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지난 11일 제12회 경남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대운초등학교가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소방서에서 22점의 작품이 참가한 가운데 각 학교에서 준비한 초중고 학생으로 구성된 영상반 팀들이 스스로 생활 속의 안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흥미롭게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뉴스형태로 진행했다. 대운초등학교는 등굣길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주제로 12명의 학생들이 실제 등굣길 안전에 대한 문제점을 발견하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한 구성 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운초등학교 손병화 교사는 “이번 안전뉴스를 만들면서 학교와 가정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돼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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