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서울시와 서울아리랑페스티벌조직위 공동으로 주최한 2018 서울아리랑페스티벌 전국아리랑경연대회에서 밀양아리랑콘텐츠사업단(단장 장병수) 아리랑친구들의 ‘점필재아리랑’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총 96개팀 1천100여 명이 참가한 서울아리랑페스티벌 축제는 한국형 퍼레이드 ‘판놀이 길놀이’ 행사 및 각 경연 참가자를 포함해 4천여 명의 각계각층 예술 단체 및 공연단체들이 참가한 대한민국 최고의 아리랑 경연축제다.

　대상을 받은 사업단 소속 아리랑친구들은 2018년 밀양시가 지원한 ‘밀양아리랑콘텐츠확보사업’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지원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발돼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예술단체가 공공교육 지원프로그램의 협력 성과물을 창출한 좋은 사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