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 해체 작업 중
18일 오후 3시 14분께 사천시 사남면 한 조선소에서 크레인 해체작업을 하던 노동자 A씨(62)가 20m 높이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소방당국은 A씨가 사고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파악했다.
해당 조선소는 폐업으로 공장용지를 다른 업체에 매각하기 위해 크레인 해체작업 등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 중이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