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LG세이커스가 지난 20일 오후 3시에 인천전자랜드를 창원체육관으로 불러들여 홈 개막전을 치렀다.
이날 홈 개막전은 ‘창원사랑, LG사랑’을 테마로 열렸다. 경기시작 전 힙합 응원곡과 뮤직비디오 등 새롭고 다양한 축하공연으로 홈 개막전을 알렸다.
또한 경기 중에도 이벤트를 통해 많은 경품을 마련해 선수와 연고지 팬들의 우승한 향한 소망을 함께 만들어 냈다.
이날 인천전자랜드와의 개막전에서 허성무 창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시가 프로 스포츠 중심도시로 거듭난 데는 그 시발점에 LG세이커스가 있었으며, 오늘 홈 경기 에서의 승리를 위해 농구팬과 창원시민들이 하나 돼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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