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안 유서 추정 메시지
창원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 9시 42분께 거제시 장목면 외포항 인근에서 자살의심자로 추정되는 K모 씨(26)를 수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오후 9시 42분께 K씨의 부모로부터 아들이 자살 관련 문자 5통을 남기고 연락이 두절됐다며 119로 신고 했다.
신고를 받은 창원해경은 즉시 경비함정과 해경파ㆍ출장소 인원을 동원해 해ㆍ육상 집중 수색에 나섰다.
외포항 인근의 한 펜션 앞에서 발견된 K씨 차량 내에는 휴대폰과 유서로 추정되는 메시지가 발견 됐다.
창원해경해 야간 수색까지 벌였으나 21일 오전까지 K씨를 찾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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