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팔룡동(동장 손동준)은 팔룡동120드림하우스봉사대(대장 박장식)와 함께 주거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세대에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120드림하우스봉사대는 오래되고 낡은 도배. 장판을 교체함과 동시 전기ㆍ수도꼭지를 수리하고 먼지로 가득한 가구와 집기들을 다 꺼내서 묵은 때를 씻고 정리하는 등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수혜자 박모 씨는 “경제적인 부담으로 혼자서는 엄두도 못 낼 일을 해주어 감사하다며 깨끗해진 보금자리에서 더욱 더 행복하게 살겠다”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손동준 창원시 팔룡동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사각지대가 없도록 120봉사대와 함께 대상자 발굴과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팔룡동 만들기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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