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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본부 마산지회, 참다래 수확 일손 돕기 구슬땀
4-H본부 마산지회, 참다래 수확 일손 돕기 구슬땀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8.10.3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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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마산기술지원과는 지난 29일 마산합포구 진전면 일암리 참다래 재배농가에서 4-H본부 마산지회 회원과 직원들이 공동으로 가을철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마산기술지원과는 지난 29일 마산합포구 진전면 일암리 참다래 재배농가에서 4-H본부 마산지회 회원과 직원들이 공동으로 가을철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고품질 참다래 생산을 위해서는 서리가 내리기 전에 수확을 완료해야 하는데, 벼 수확과 양파 정식 등으로 가을철 농번기 일손을 구하기 힘든 상황에서 4-H본부 마산지회 회원과 창원시농업기술센터 마산기술지원과 직원들이 적기 수확에 애로를 겪고 있는 참다래 재배농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서성용 참다래 재배농가는 “갑자기 차가워진 날씨로 서리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적기 수확으로 올해 참다래 농사를 무사히 마무리 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농촌일손 돕기에 참여한 김준수 4-H본부 마산지회장은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적기 수확에 애로를 겪고 있는 참다래 재배 농가에 보탬이 돼 보람된 하루였다”며 “앞으로 회원들과 지역과 상생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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