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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 중등교사 임용 경쟁률 9.40대 1
공립 중등교사 임용 경쟁률 9.40대 1
  • 김세완 기자
  • 승인 2018.11.01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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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명 선발ㆍ4천616명 지원

국어 28.62대 1로 가장 높아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19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491명 선발에 4천616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9.40:1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일반 구분 모집의 경우 교과교사 273명 선발에 3천566명이 지원해 평균 13.06: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국어과목 21명 선발에 601명 지원(28.62:1), 영어과목 19명 선발에 486명 지원(25.58:1), 수학과목 22명 선발에 539명 지원(24.50:1) 등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수교사는 47명 선발에 388명 지원(8.26:1), 보건교사 43명 선발에 279명 지원(6.49:1), 사서교사 11명 선발에 48명 지원(4.36:1), 전문상담교사 44명 선발에 145명 지원(3.30:1), 영양교사 40명 선발에 142명(3.55:1)이 지원했다.

 장애 구분 모집의 경우 교과교사 21명 선발에 31명 지원(1.48:1), 특수교사 4명 선발에 12명 지원(3.00:1), 보건교사 3명 선발에 4명 지원(1.33:1), 영양교사 2명 선발에 1명(0.50:1)이 지원했으며, 사서교사와 전문상담교사는 지원자가 없었다.

 또한, 거제 지성학원 등 사립학교 18개 학교법인의 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는 18개 과목 64명 모집에 347명이 지원해 평균 5.42: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제1차 시험은 오는 24일에 실시하며, 시험 장소는 16일, 1차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2일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ne.go.kr)를 통해 공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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