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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종 밀양축협장, 자랑스러운 조합장상 수상
박재종 밀양축협장, 자랑스러운 조합장상 수상
  • 장세권 기자
  • 승인 2018.11.04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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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을 수상한 밀양축협 박재종 조합장.

 밀양축협 박재종 조합장이 지난 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실시한 자랑스러운 조합장상 시상식에서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고 4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은 대한민국 조합장의 롤모델을 제시하는 상으로써 한우개량사업소 건립, 미량초우 브랜드 활성화와 전국 최초로 실시한 클린업 축산환경 개선사업 등 많은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조합장으로 선정됐다.

 지난 2009년 조합장으로 취임한 박재종 조합장은 재임기간 동안 상호금융의 눈부신 성장ㆍ발전으로 이뤄왔으며 지난해 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사무소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업적을 이뤄왔다.

 또한 박 조합장은 지난 1969년 제1회 가축품평회 대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던 밀양 한우의 옛 명성을 다시금 회복하고자 한우고급육 아카데미 등 각종 교육을 통해 축산농가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그 결과 2018년 한우고급육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으며 2018년 한우품평회에서는 밀양한우가 2년 연속 통합 챔피언에 올랐으며 2018년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또한 종합부문 챔피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한편, 박재종 조합장은 "개인적으로 잘한 것은 없다. 이런 상을 받게 된 것은 우리 밀양의 양축농가와 임ㆍ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해줬기에 가능했다"며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을 다해 양축농가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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