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21:45 (금)
창원 문화동 ‘박사부짜장’ 독거노인 식사대접 ‘훈훈’
창원 문화동 ‘박사부짜장’ 독거노인 식사대접 ‘훈훈’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8.11.0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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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동 소재 박사부짜장은 지난 5일 문화동 지역 내 독거노인 250여 명을 초대해 정성스럽게 만든 짜장면을 대접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동(동장 박숙종) 소재 ‘박사부짜장(대표 박찬수)’에서는 지난 5일 문화동 지역 내 독거노인 250여 명을 초대해 정성스럽게 만든 짜장면을 대접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고 6일 밝혔다.

 박찬수 대표는 “매달 한 번 점심을 제공하는 작은 나눔 행사지만 이렇게 오셔서 맛있게 드셔주시는 노인들의 모습에 보람과 감사함을 느낀다”며 “추워진 날씨에 지역 노인들이 건강과 활력을 되찾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숙종 문화동장은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해 봉사를 해주시는 박찬수 대표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이 우리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찬수 대표는 매달 첫째 주 월요일마다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계층을 위해 짜장면 나눔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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