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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스마트도시 국가공모 유치 첫걸음
창원시 스마트도시 국가공모 유치 첫걸음
  • 김중걸 기자
  • 승인 2018.11.0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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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국가공모사업 유치 실무추진단은 6일 CCTV통합관제, 교통관리, 지역정보통합, 사이버침해대응 등의 서비스를 연계ㆍ통합해 시 전역에 일원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대전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22일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국가공모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박영화 정보통신담당관을 단장으로 하는 실무추진단을 구성했다.

 이 공모사업은 CCTV영상을 활용한 각종 범죄, 재난, 구조 등 시민 안전 5대 연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안전망 구축 사업이다.

 실무추진단은 우수 지자체의 사례를 비교 분석해, 공모사업의 유치는 물론 CCTV영상을 활용한 창원형 시민안전서비스를 발굴해 제공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대전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했다.

 대전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CCTV통합관제, 교통관리, 지역정보통합, 사이버침해 등 유사한 스마트서비스를 통합해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112ㆍ재난종합상황실을 연계한 시민안전 5대 서비스 제공해 시민안전 서비스 분야에 우수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영화 창원시 실무추진단장은 “시민의 실생활과 직결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해 반드시 국가공모사업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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