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동읍(읍장 손문기)이 경남샤프론봉사단 창원지구(회장 강은옥), 프론티어 봉사단 창원지구(부회장 서민영)에서 창원시 동읍지역 어려운 이웃 10세대에 연탄 3천장과 번개탄 10세트를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창원의 8개교 학교에서 총 220명(샤프론봉사단 100명, 프론티어 봉사단 120명)이 참여해 10가정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경남샤프론 봉사단은 지역 내 중ㆍ고등학교 학부모, 프론티어 봉사단은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이며 창원지구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배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문기 창원시 동읍장은 "휴일인데도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봉사단체에게 감사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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