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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 빼빼로 대신 ‘가래떡’ 행사
2018년 11월 08일 (목)
송삼범 기자 ssbspoon@naver.com
   
▲ 11월 11일인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8일 열린 가래떡 배부 및 시식행사.

 (사)한국여성농업인합천군연합회(회장 이선숙)에서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8일 합천농협하나로마트 앞 행사장에서 문준희 군수, 석만진 군의장, 이재호 농협중앙회 합천군지부장, 장문철 ㈜합천유통 대표이사, 조수일 농업기술센터소장 및 여성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 및 초등학생 3천명을 대상으로 가래떡 배부 및 시식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11월 11일은 젊은이들에게 빼빼로 데이로 알려져 있지만, 이 시기는 한 해의 벼농사를 마치는 시기로 숫자 11은 한자 십(十)과 일(一)을 합치게 되면 흙을 뜻하는 토(土)가 돼 土월 土일로 농업과 관련이 깊어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지난 1997년에 농업인의 날로 지정, 2006년부터 현재까지 가래떡 먹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사)한국여성농업인합천군연합회에서도 지난해부터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군민이 많이 모이는 합천 장날을 이용해 가래떡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군민 대상 무료 시식회와 합천초등학교, 남정초등학교 및 합천군청을 비롯한 관계기관 47개소에 가래떡 600㎏을 배부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선숙 합천군여성연합회 회장은 “가래떡 행사를 계기로 농업인의 날인 11월 11일에 사랑하는 이웃들과 가래떡을 나눠 먹으며 우리 민족의 쌀 식문화를 전승하고, 쌀 소비감소로 인한 농업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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