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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전통시장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
양산시, 전통시장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
  • 임채용 기자
  • 승인 2018.11.11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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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실시했다.

 양산시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유도는 등 쓰레기 없는 깨끗한 전통시장 만들기에 상인 모두가 참여해야 된다고 설명했다.

 시는 전통시장에서 음식물이 섞인 쓰레기나 재활용품이 무분별하게 배출되고 있다는 문제의 심각함을 인지하고 지난 8~9일 양일간 생활쓰레기 발생을 억제하고 분리배출을 촉진하기 위해 새마을부녀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등 시민단체회원들과 남부시장 번영회, 상가번영회 회원들이 함께 시가지 및 남부시장 상가를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공무원 등 회원 30여 명은 상인들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적정배출 안내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관련 홍보물을 배부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에 대한 의식 전환을 유도하는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박창훈 자원순환과장은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은 생활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고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상인들의 분리배출에 대한 의식개선과 자발적이며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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