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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 양봉 119안전센터는 지난 9일 `소방의 날`에 양덕동 소재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김모 씨가 쓰러져 출동한 구급대원의 심폐소생술로 환자를 살린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출동한 소방교 유현조, 소방사 김현욱 그리고 신임소방사 배인기는 하트세이버(Heart Saver)로 선정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병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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