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씨름협회와 3년간 개최 협약
올해 2차 대회 2일까지 군민센터서
대한씨름협회가 창녕군과 ‘전국 시ㆍ도대항장사씨름대회’ 유치 협약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창녕군청 군수집무실에서 진행됐으며, 협약에 따라 전국 시ㆍ도대항장사씨름대회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창녕군에서 개최된다.
당해 시ㆍ도 팀의 종합 득점과 메달 득점을 합해 종합 득점으로 우승 시ㆍ도를 가리는 이 대회는 올해로 35년째를 맞은 전통적인 씨름 대회다.
올해 1차 대회는 지난달 7∼8일 고성군에서 치러졌다.
2차 대회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창녕군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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