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경남레미콘 공업협동조합(이사장 진종식)이 부군수 집무실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남레미콘 공업협동조합은 건설공사의 주요 자재인 레미콘을 생산하는 중소레미콘업자의 권익보호 및 조합원 상호 간의 복리증진과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94년 설립된 단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이웃돕기 모금계좌인 행복1004 이음뱅크로 입금돼 이웃돕기와 사회복지사업에 수시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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