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07:33 (일)
`경상도 사투리 말하기대회` 고성동중 `금상`
`경상도 사투리 말하기대회` 고성동중 `금상`
  • 이대형 기자
  • 승인 2022.12.20 1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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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상 언어 문화 발굴ㆍ보존
경남항공고 `동상`ㆍ방산초 `장려`
`제16회 경남도지사배 경상도 사투리 말하기대회`에서 고성군 초등부 대표로 참여한 방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울 엄마의 주전부리 이바구` 공연을 하고 있다.
`제16회 경남도지사배 경상도 사투리 말하기대회`에서 고성군 초등부 대표로 참여한 방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울 엄마의 주전부리 이바구` 공연을 하고 있다.

마산문화원에서 열린 `제16회 경남도지사배 경상도 사투리 말하기대회`에서 고성군 대표팀이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중ㆍ고등부 대표로 참여한 고성동중학교 이승록ㆍ손보승ㆍ이서준ㆍ정현필 학생의 `우리 생각 좀 하고 살자`가 금상을, 경남항공고등학교 곽왕근ㆍ박민성ㆍ전성한 학생의 `가상뉴스 송학동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다`가 동상을 받았다.

초등부 대표로 참여한 방산초등학교 김영균ㆍ김유화ㆍ정은지 학생의 `울 엄마의 주전부리 이바구`가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한편, 경남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는 경상도 사투리 말하기대회는 최근 넘쳐나는 외래어 속에서 우리 조상들의 맛깔나는 언어 문화를 이해하고 발굴 보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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