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구청장 김화영)는 지난 17일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화영 구청장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대형사업 위주로 월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실적향상을 위한 대책들이 논의됐다.
마산회원구는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를 71%로 설정하고 상반기 내 183억 원을 집행할 예정이며, 재정집행을 최대화하기 위해 긴급입찰, 선급 지급, 계약심사 기간 단축 등 행안부 지침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김화영 구청장은 "침체된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사업별 공정 및 집행 상황을 관리하면서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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