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24개소 창구 점검
소프트웨어ㆍCCTV 보안 등 강화
소프트웨어ㆍCCTV 보안 등 강화
창원시 마산회원구는 여름철 장마 기간에 대비해 시민들의 편의와 만족을 위해 지역 내 24개소의 무인민원 발급창구 점검에 나선다.
마산회원구는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5일간 지역 내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무인민원발급기 주변 청결과 부속품 점검을 통해 쾌적한 발급창구 환경을 조성하고, 내부 소프트웨어와 CCTV 보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현재 구청 및 9개 읍ㆍ동 행정복지센터, 다중복합시설 등에 무인민원 발급창구 2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4시간 365일 사용 가능한 발급창구는 올해 3월부터 신규 운영 중인 △석전동 행정복지센터, △회원1동 행정복지센터, △구암2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해 총 13개소이다. 지역 내 모든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등(초)본, 국세증명(13종), 건강보험(17종), 고용ㆍ산재보험(16종), 지방세과세증명(19종) 등 108종의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가족관계증명(8종), 제적 등ㆍ초본, 부동산등기부등본 등 11종의 법원 서류 발급은 △마산회원구청, △내서읍 행정복지센터, △내서도서관, △양덕2동 행정복지센터, △봉암동 행정복지센터 총 5개소에서 가능하다.
황혜정 행정과장은 "앞으로도 법원 서류의 발급이 가능한 창구를 늘리는 등 구민들의 편의와 만족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타인을 배려하며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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