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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에너지를 주는 경남의 민간정원
삶에 에너지를 주는 경남의 민간정원
  • 경남매일
  • 승인 2023.08.1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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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민간정원은 산과 계곡이 어우러져 여름철 휴가지로서 주목받고 있다. 전국에서도 가장 많은 35곳의 민간정원이 등록ㆍ개방되고 있다. 이는 경남도가 힐링과 휴식, 지역 관광 및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민간정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등록하고 있다는 결과로 나타난다.

올해 상반기에는 제30호 산청포레스트, 제31호 정원품은 10남매 뜰, 제32호 몰랑뜰정원, 제33호 아침노을정원, 제34호 다소랑정원, 제35호 달이실정원 등 6곳의 민간정원이 신규로 등록됐다. 이러한 정원들은 주인공들의 스토리와 취향이 담긴 공간으로서 지역의 특성과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소통의 장소로 기능한다. 이들 정원은 아름다운 꽃과 나무, 그리고 힐링과 추억을 선사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경남의 민간정원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공간이다. 이곳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보호하는 의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각 정원마다 그 고유한 매력이 존재하며, 그 안에서 계절마다 변화하는 아름다움을 느끼며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산과 계곡이 어우러진 경남의 민간정원은 휴가철에 안성맞춤인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경남도의 노력으로 자연을 통해 행복을 찾고자 하는 우리는 이제 더 많은 민간정원을 통해 자연과 소통하며 힐링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자연은 우리의 가장 소중한 자산 중 하나다. 우리는 그 아름다움과 가치를 이해하고 지켜야 한다. 민간정원을 통해 자연을 경험하며 자연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반이 되는 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 우리는 이 아름다운 경남의 녹색 공간에서 무더위로 지친 마음과 신체를 쉬어가며 자연과 어우러지는 경험을 통해 우리의 삶이 더욱 풍요로웠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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