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지역 1위 곰내유치원·2위 마산중
창원교육지원청은 2023년 사회적약자기업제품 우선구매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우수학교(부서) 4곳을 선정해 중증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제품을 시상품으로 지급하고 격려했다고 2일 밝혔다.
선정된 우수 학교와 부서는 1위 곰내유치원, 2위 마산중학교, 3위 동진중학교, 청내 부서 1위 시설1과 등 4곳이다.
이들 우수학교는 지난달 10일 기준 총 구매액대비 중증장애인생산품, 장애인기업제품, 장애인표준사업장생산품 구매비율 합계가 높은 순으로 선정됐으며 △사물함 구입 △차량 임차 용역 △교실 청소 및 이사용역 △공사 관급자재 구입 등을 통해 실적을 높였다.
담당부서(교육재정과)는 시회적약자기업제품 구매율 증대를 위해 2023년 우선구매 계획을 수립해 안내하고, 구매실적을 분기별로 분석해 실적이 저조한 기관을 독려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또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우수학교 선정지표를 중증장애인생산품에서 장애인기업제품, 장애인표준사업장생산품으로 확대해 경쟁고용이 어려운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배려하고 지원하고자 노력했다.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재정과장 김해숙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많은 관심을 갖고, 사회적약자를 배려하는 청렴한 창원교육을 실현하고자 공공구매제도 활성화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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