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이상 낡은 시설 전환 사업
교육시설 대상 '용남고' 개최
교육시설 대상 '용남고' 개최
경남교육청은 6일 사천 용남고등학교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완성학교 교육과정 담당자 연수'를 열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공간혁신, 그린학교, 스마트교실, 학교복합화, 안전을 핵심 요소로 40년 이상된 낡은 학교 시설을 미래학교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수는 지난 2021년 대상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완성(예정)학교의 교육과정과 학교 공간을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연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교육과정 방향 연수 △우수학교 사례 발표 △학교별 특화 공간의 교육적 활용 방안 분임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대한민국 우수교육시설 대상을 받은 사천 용남고등학교에서 연수를 개최해 공간의 교육적 활용을 기획하는 계기가 됐다.
류해숙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지난 2021년 대상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차질 없이 완공하고, 제때 연수를 열어 완성도 높은 미래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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