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개선·디지털 인프라 지원'
29일까지 접수… 최대 200만원
29일까지 접수… 최대 200만원
남해군이 오는 29일까지 소상공인의 지속 경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및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 접수를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경영환경개선사업'은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간판 교체 △안전시스템 등을, '디지털인프라 지원사업'은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무인판매기 등을 각각 지원한다.
선정 업체는 점포별 시설개선비에서 부가세를 제외한 공급가액의 70%까지 지원한다. 업체 당 최대 200만 원까지다.
대상은 군에 있는 소상공인 중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단, 휴·폐업 업체, 국세·지방세 체납업체, 사치·향락 등을 영위하는 업체, 위반건축물 해당 사업자 등은 제외한다.
기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과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에 수혜를 받은 적이 있는 업체는 같은 사업에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29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경제과, 군 소상공인연합회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중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군 소상공인연합회에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 작성 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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