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우려 지역 중점 확인
침하ㆍ균열 위험 요소 정비
침하ㆍ균열 위험 요소 정비
고성군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해빙기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공사장 안전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지역 내 공동주택 건축공사 현장 1개소, 연면적 1000㎡ 이상 건축공사 현장 등 총 3개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내용은 △지하굴착 공사장 내 지반 상태 △흙막이ㆍ옹벽 등 건축공사장 내 위험시설물 관리 상태 △공사장 주변 현장관리 실태 등이다.
특히 지반 침하, 옹벽 균열, 안전 울타리 설치 등 위험 요소를 꼼꼼히 살펴 안전사고 예방에 전념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안전 관리에 문제가 발견되는 공사장에는 시정 조치를 통해 위험 요소를 정비해 안전 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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