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혈액 수급 보탬 되길
직원들 작년에도 자발적 헌혈
직원들 작년에도 자발적 헌혈
진주교도소는 '2024년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헌혈자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 지역사회 환자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해 6월과 11월에 열린 헌혈 행사에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진주교도소 조형근 소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직원들의 동참을 이끌어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혈액원 관계자는 "진주교도소 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동참은 사회적 책임 실현과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특히 혈액 수급이 어려운 이 시기에 이러한 활동은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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