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환경 개선'·'디지털 인프라'
최대 200만원·내달 26일까지
최대 200만원·내달 26일까지
통영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영애로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사업은 두 가지 사업으로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과 '디지털인프라 구축 지원 사업'이다.
우선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은 △옥외간판 교체 △입식테이블 교체 △인테리어 개선 △소화 방범설비 시스템 등 노후사업장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디지털인프라 구축 지원은 △서빙로봇 △스마트오더 △테이블오더 △디지털메뉴보드 등의 구입비용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한다.
지원금액은 업체별 최대 200만 원(공급가액의 70% 이내)으로 부가세를 비롯한 초과비용은 자부담이며, 두 사업의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통영시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6개월 이상 된 사업장으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현재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점포라면 지원제외 업종을 제외하고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제로페이 가맹점에 대해서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또한, 신청 서류가 간소화되고, 소상공인 기준을 충족하는 프렌차이즈 가맹점도 지원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다음 달 26일까지이며, 선정자 발표는 오는 29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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