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철 후보, 국방·보훈 공약
"군 안전사고 관련 법 고쳐야"
"군 안전사고 관련 법 고쳐야"
창원 진해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황기철 후보가 6호 공약으로 현역군인 처우개선과 예비역 지원방안 등을 담은 국방·보훈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황 후보는 "고 채 상병 사고 및 박 대령 사건과 같은 불행한 일이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된다"며, 군내 안전사고와 수사외압과 관련된 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황 후보는 이어 고 채 상병 사고 및 박 대령 사건의 재발 방지를 언급하며 재난안전법, 군사법원법, 군사경찰직무법 등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황 후보 측은 전반적인 군 구조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급 정년연장과 △군무원 정원 확대 등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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