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현행사 참여 나랑사랑 정신 계승
1919년 경남서 독립만세 먼저 외쳐
1919년 경남서 독립만세 먼저 외쳐
마산의신여중(교장 김부열)은 지난 3일 선열들의 민족 독립정신을 잇는 재현행사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1919년 3월 3일 마산 추산정에서 3·1독립만세를 경남에서 가장 먼저 외쳤다. 당시 박순천 교사와 22명의 의신여중 여학생들이 독립만세를 외쳤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자 스승과 제자가 참여했던 3·1만세운동을 재현했다. 이 행사는 지난 2020년부터 4년째 전통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다. 또한 의신여중 여교사 2명과 학생회장단 은 겨울방학에 연습한 댄스를 선보였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