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대호 예비후보, 지지선언
"국회·정부 아는 청년정치인"
"국회·정부 아는 청년정치인"
국민의힘 창원시 의창 지역구 공천에 도전했던 엄대호 예비후보가 배철순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사진)했다.
엄대호 전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정책보좌관은 자신의 지지자들과 함께 6일 배철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직접 찾아가 자신의 탈락에 아쉬움이 있지만 "의창발전의 적임자"는 배철순 예비후보라 생각돼 직접 찾아가 지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엄 후보는 "배철순 예비후보는 20여 년간 정당과 국회, 대통령실에서 근무해 국회와 정부를 아는 청년정치인이기에 비중 있는 정치로 국정의 안정과 의창을 역동적인 젊은도시로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4일 장영기 예비후보의 지지 선언에 이어 엄대호 예비후보의 지지 선언까지 이어지자 배철순 선거사무소에서는 국민의힘 시스템공천으로 청년 가산점 15%를 더해 의창에서 부는 청년돌풍이 전국적인 관심이 되길 기대하는 눈치였다.
이에 배예비후보는 "엄대호 후보님께서 바라는 정치, 의창의 변화로 지지 선언이 빛을 발하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에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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