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07:34 (일)
함안 주요교차로 4곳 휴일 신호체계 개선
함안 주요교차로 4곳 휴일 신호체계 개선
  • 음옥배 기자
  • 승인 2024.03.06 2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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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주말 상습체증 구역 대상
교통신호·통행량 분석해 변경

함안경찰서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이해 야외나 공원으로 나오는 인파가 많을 것으로 보고 지난달 주요 교차로 4개소에 휴일·주말 전용 신호체계를 개선해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장소는 휴일과 주말에 상습체증을 보이는 곳으로, 교통초소·함주공원·시외버스터미널 교차로는 직진신호를 40′→50′로, 함주교 교차로는 좌회전 신호를 40′→70′로 시간을 길게 늘려 상습체증과 함안군을 찾는 행락객들에게 교통으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특히, 신호체계 개선은 함안경찰서·함안군·업체 관계자 등이 협업을 통해 해당 구간의 교통신호와 통행량을 분석해 이루어졌으며, 모니터링 결과 지금까지 교통 불편 민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규 함안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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