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이하 관리원)은 6일 마산자유무역지역 1공구 주도로 일대와 표준공장 입주기업체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공장화재는 자칫 대형사고로 확대될 가능성이 커 경각심을 공유하고 입주기업들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키 위해 이뤄 졌다.

관리원과 표준공장 운영위원회 등 30여명이 참여해 1공구 주도로 일대와 표준공장 20여개 입주기업체를 방문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수칙을 배포했다.

주요내용은 공장 화재예방을 위해 △피난통로 장애물 적치금지, △화기·전기·가스시설 사용 시 안전수칙 준수,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이다 관리원은 소방 등 각종 국유재산에 대한 시설점검 및 안전관리를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안전관리 중점 기간'으로 지정하고, 기간내에 소방분야 전문인력을 추가로 채용해 소방업무를 전문화 하는 등 국가 주요시설물 안전관리에 집중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관리원 곽근열 원장은 "화재발생에 대한 기업들의 각별한 주의와 대비를 당부하며, 이에 관리원은 소방, 건축 등 각종 안전점검을 통해 미진한 부분을 개선할 계획임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