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5:02 (토)
10월 3∼9일 함양산삼축제…모든 세대가 즐긴다
10월 3∼9일 함양산삼축제…모든 세대가 즐긴다
  • 김창균 기자
  • 승인 2024.03.10 2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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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 정기총회 안건 4건 의결
이현재 신임 축제위원장 선출 등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지난 8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임위원장 선출 △2024년 함양산삼축제위원회 기본예산 및 기본계획(안) △함양산삼축제위원회 운영규정 일부개정규정(안) 등 모두 4건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올해 열리는 제19회 함양산삼축제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이 기간에는 개천절과 한글날을 포함해 4일이 공휴일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산삼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이노태 위원장이 사임함에 따라 이현재 함양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이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이현재 위원장은 "우리 군 대표 축제인 산삼축제위원장을 맡게 되서 대단히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군민 눈높이에 맞는 축제, 군민이 화합할 수 있는 축제,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노력해 주신 이노태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현재 신임 위원장께서는 앞으로 산삼축제를 작지만 강한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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