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영현면 장학회는 10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생, 학부모, 면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오초영현분교장에서 장학금 수여식이 열렸으며, 초등생 5명, 대학생 4명 등 총 9명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수여식에서 박인국 이사장은 "영현면 장학회는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에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학생 여러분도 필요한 인재가 되도록 항상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