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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통해 의정 전문성 강화
거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통해 의정 전문성 강화
  • 한상균 기자
  • 승인 2024.03.11 2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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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관광·문화체육·섬앤섬길
토론·현지조사 활동 계획 수립
거제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임시회에서 김선민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거제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임시회에서 김선민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거제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선민)는 제244회 거제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한 △역사관광 △문화체육 △섬앤섬길 등 3개 의원연구단체의 의정활동을 펼치게 된다.

의원연구단체는 토론과 간담회 및 심포지엄 개최, 현지조사·자료수집, 전문가 연구용역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하게 된다.

거제역사관광 연구회는 △가야시기 독로국 거제에 대한 심포지엄 개최와 부산미래유산 포럼 참석, 선진지 견학, 2024년은 △전문가 초청 강연과 선진사례지 벤치마킹, 시립박물관 유물 수집·기증·기탁 운동 관련 포럼 개최로 향토문화유산 발굴 및 미래유산 관리체계를 구축해 거제시립박물관의 성공적 건립을 위한 정책 마련할 계획이다.

거제문화체육 연구회는 △전문가 초청 강연을 비롯, 제주국제해양레저박람회·여수 전국체육대회 요트경기 등 선진지 견학을 통해 거제시가 국제적인 해양스포츠 산업의 선도 도시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제언한 데 이어 △체육 관계자 간담회와 정책 토론회, 전국체육대회 스포츠시설 견학을 통해 거제시의회의 복합스포츠센터 건립을 제안할 계획이다.

거제섬앤섬길 연구회는 △선진지 제주도 견학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섬앤섬길 활성화 시정질문 등의 의정활동을 연계해 △연구회 등록 및 세부활동 계획을 수립 △섬앤섬길 코스 개선, 코스 및 상권 연계 방안 연구를 위한 선진지 견학 △섬앤섬길 활성화 정책 마련을 위한 연구 활동을 추진한다.

김선민 의회운영위원장은 "제9대 거제시의회의 연구단체 활동이 두 해째를 맞았다.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좀 더 전문적이고 실제적인 정책 입안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단체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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