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개소 대상 전수조사 실시 계획
창원 성산소방서는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투ㆍ개표소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성산구 내 사전투표소 8곳, 투표소63곳, 개표소 2곳 등 지역 내 72개 투ㆍ개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확인사항은 △소방안전관리 업무수행에 관한 사항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유지ㆍ관리, 피난경로 및 피난계획 △비상구 폐쇄ㆍ잠금 행위 피난통로 장애물 적치 확인 등이다.
특히 관계인이 준비해야 할 서류가 있으며 소방 관련 서류 일체(전기, 가스, 승강기 등 정기점검부 포함) 등이다.
박영준 안전예방과장은 "예방과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없는 원활한 투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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