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04:38 (일)
"양산, 부·울·경 중심도시 도약시킬 것"
"양산, 부·울·경 중심도시 도약시킬 것"
  • 임채용 기자
  • 승인 2024.03.12 2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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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후보, 양산 공약 발표
광역교통망·기업 유치 약속



국민의힘 김태호 예비후보가 SNS를 통해 "양산을 더 크게 더 고르게 발전시켜서 부·울·경의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면서 '그랜드 양산(Grand Yangsan) 4대 공약'을 발표했다.

'그랜드 양산 4대 공약'은 △부·울·경 교통물류허브 양산 △기업친화도시 양산 △부·울·경 메가시티의 메카 양산 △시민행복도시 양산을 지향하면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망라했다.

'부·울·경 교통물류 허브 양산'에는 부산·웅상·울산 광역철도 조기 완성 등을 담았다. 특히, 부산·웅상·울산 광역철도와 관련해서는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과 도지사, 시장들이 힘을 모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며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고, KTX 동부양산 정차역 신설과 관련해서는 "부·울·경 광역교통망 구축의 화룡점정이 될 것"이라고 했다.

'기업친화도시 양산'과 관련해서는 "대기업 유치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면서 "부산, 울산과 인접한 입지에 광역교통망이 구축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과감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면 충분한 기업유인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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