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23:26 (토)
"정주여건 개선… 명품 도시 양산 건설"
"정주여건 개선… 명품 도시 양산 건설"
  • 임채용 기자
  • 승인 2024.03.13 2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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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 후보, 일자리·경제 공약
맞춤 특례 확대·규제 혁신 강조
윤영석 국민의힘 후보가 기자회견을 열어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윤영석 국민의힘 후보가 기자회견을 열어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윤영석 후보(양산시갑·국민의힘)는 13일 오전 9시 30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대한민국 대표 명품 도시 양산' 건설을 위한 세대별·분야별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윤 후보는 규제 혁신을 통해 일자리·경제는 물론 복지와 안전 3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20·30 청년세대와 양육 학부모 및 어르신, 교육·문화, 소상공인 지원 정책 등 세대별·분야별 맞춤형 정책도 발표했다. 윤 후보는 양산시의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전국에서 많은 인구가 모이는 대한민국 명품도시 인구 50만 양산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이다.

양산 맞춤형 특례 확대와 규제 혁신으로 양산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으로 '토지에 대한 각종 규제'를 전면 재검토해 22대 국회에서 '개발제한구역법' 및 '국토계획법' 등 관련법령 개정을 통해 양산시 그린벨트 2150만 평에 대한 규제 해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토대로 증산 신도시 건설 등 양산 발전에 밑거름을 만들고, 산업단지내 복합 시설용지에 대한 규제를 혁신하여 청년 근로자들이 선호하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우수 인재가 양산에 활발히 유입될 수 있도록 하며, 한시적으로 규제의 적용 및 시행을 유예하는 조치를 적극 발굴, 양산시 및 중앙부처와 협의해 유예 조치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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