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07:49 (일)
"민주 진영 승리 위해 조국혁신당 입당"
"민주 진영 승리 위해 조국혁신당 입당"
  • 신정윤 기자
  • 승인 2024.03.14 14:1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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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 전 도의원, 민주당 탈당
"비례대표 10순위 들도록 노력"
신상훈 전 도의원과 박혜경 조국혁신당 경남도당 위원장이 14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신 전 의원의 조국혁신당 입당 발표를 하고 있다.
신상훈 전 도의원과 박혜경 조국혁신당 경남도당 위원장이 14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신 전 의원의 조국혁신당 입당 발표를 하고 있다.

신상훈(33) 전 도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조국혁신당에 입당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를 밝힌 신 전 의원은 박혜경 조국혁신당 경남도당 위원장과 입당 원서를 주고 받는 퍼포먼스를 했다.  

신 전 의원이 14년간 당적을 지닌 민주당을 떠나 조국혁신당에 입당한 것은 당내 비례대표 순위 경쟁에 나서 국회 입성을 하기 위한 것이다. 오는 4월 10일 총선에서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 따른 득표율에 따라 비례대표 입성 의원 정수가 결정된다. 

그는 "민주당을 완전히 떠나는 것이 아니라, 민주 진영의 더 큰 승리를 위해 나란히 서는 것이라 여겨달라"며 "시민들의 폭발적인 지지로 당무가 과부하가 걸릴 지경이다. 비례대표 10순위 이내에 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 제 개인의 당락을 떠나 투표장 내에서 조국혁신당에 투표하시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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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2024-03-23 18:35:21
조국만은 믿어보고 싶다.
지금은 총선 과정이지만 대선급 주자가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쉽게 얘기한다면 정치인들의 움직이는 과정에서 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멋있는 정치인이 보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멋있다’라는 말은 외모만이 아니라 언어 태도 그리고 인격적인 문제 등에 있어서 대통령감이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바로 이때 나타난 인물이 조국이다. 조국의 약점보다 국민의 눈에 뜨인 것은 조국의 언어 태도이다. 지금까지 정치인들의 언어 태도에서 그런 인격적인 모습을 본 적이 없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지금 국민은 윤석열 정권에 대하여 불만과 더불어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민주당과 함께 타개해 보겠다는 조국의 외침이 국민의 마음을 흔들고 있는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