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문상식)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경관 조성을 위해 무학로 가로수 정비작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정비작업은 기존 가로수를 전정해 적절한 트리 모양을 유지하는 등의 작업을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도로변으로 많이 기울져 있는 재해위험목 제거를 통해 도로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가로수 정비작업의 주요 성과로는 무학로의 가로수가 건강하고 안전한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문상식 마산합포구청장은 "이번 가로수 정비작업은 지역의 경관미를 향상시키고, 주민들에게 안전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게 위해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시 경관을 관리하고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