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과불량·생육부진 생산량 감소
지부장 "지원방안 적극 건의할 것"
지부장 "지원방안 적극 건의할 것"
농협고성군지부는 고성읍 대평리 소재 하우스딸기 등 재배 농가를 방문하고 최근 일조량 부족과 잦은 강우로 인한 농산물생산 부족 패해상황을 현장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들어 1~2월 일조시간 319시간으로 평년대비 일조시간이 부족해 습해로 인한 착과불량과 생육부진으로 생산량이 전년대비 대폭 감소해 현장 검검결과 딸기, 파프리카, 고추, 방울토마토 등 시설작물 피해가 컸다.
이날 김무성 지부장은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농업인 피해 회복을 위해 본부와 행정에 피해농가 지원방안을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