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경찰서에서는 새 학기를 맞아 14일 하동초등학교 100주년 기념탑 앞에서 학교폭력, 사이버도박, 인터넷 사기 근절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했다. 이날 활동에는 하동교육지원청, 하동군청, 하동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 지역 내 청소년 관련 단체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2개월간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집중 활동 기간을 운영할 것"이라며 "선제적 학교폭력 예방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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