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는 안전영농을 위해 지역 내 용배수로의 준설 및 수초제거 작업을 실시하는 등 농업용수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경남지역본부는 20일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용배수로 준설 및 수초제거 작업에 예산 7억 원을 조기에 투입해 용배수로 269㎞, 11만㎥ 준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급수 전 동절기 쌓여있는 토사, 퇴적물 등을 정비함으로써 농업용수 공급 시 충분한 수량을 확보하고 안전사고도 예방하기 위함이다.
손영식 본부장은 "공사에서는 영농기가 도래함에 따라 원활한 용수공급을 위한 준설 및 수초제거를 선제적으로 실시해 농업인들의 영농환경을 개선하고 향후 가뭄 및 홍수 등 자연재해에도 적극 대비해 공사의 맡은 바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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