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사천·남해·하동 선거구 서천호(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21일 사천시 소재 죽림동 선거사무실에서 위촉 당사자 100여 명을 초청, 한창일, 정만규, 송도근 전임 사천시장을 선대위원장으로 한 선거대책위를 공식 출범했다고 24일 밝혔다.

출범식에는 치열한 당내 경선 후 서 후보 지지를 선언한 정승재, 박정열 예비후보와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적 인사들이 대거 참여, '작은 캠프 대화합 캠프'로 명명된 선대위에서 신발 끈을 조이고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로 국민의힘 승리와 서천호 후보의 당선을 위해 뜻을 모았다.

이날 정만규 전 사천시장은 "서 후보는 탁월한 역량으로 어지러운 정국을 타개할 최적임자이다", 송도근 전 사천시장은 "중후한 인품과 함께 사천·남해·하동을 넘어 전국 어디에 견주어도 손색없는 훌륭한 후보이다"고 강조하며 서천호 후보의 공천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에, 서천호 후보는 "지역 어르신과 명망가들을 모시고 출범식을 하게 돼 영광스럽다. 한분 한분의 격려와 성원을 가슴 깊이 새기고 다가오는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