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21:25 (토)
"다문화인 대표해 대국민 마약퇴치 운동 일으켜야죠"
"다문화인 대표해 대국민 마약퇴치 운동 일으켜야죠"
  • 임채용 기자
  • 승인 2024.03.24 2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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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헤라, 마약퇴치협 홍보대사 위촉
200여 명 다문화인과 히트곡 열창
다음달 9일 KBS 이웃집 찰스 출연
지난 14일 서울 잠실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마약퇴치운동협회 행사에서 다문화가수 헤라(왼쪽)가 황교안 총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14일 서울 잠실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마약퇴치운동협회 행사에서 다문화가수 헤라(왼쪽)가 황교안 총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하동농부 다문화가수 헤라가 지난 1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 특설무대에서 대한민국마약퇴치운동협회(총재 황교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배우 독고영재와가 다문화가수 헤라와 홍보대사로 함께 위촉됐으며, 헤라는 경남마약퇴치운동협회 회장으로부터 임명장과 공로패를 받기도 했다.

현장에서 헤라는 200여 명의 다문화인과 함께 히트곡인 '첨밀밀'과 '가리베가스'를 열창했다.

또한 당일 함께 진행된 제2회 국제스타영화제에서는 남우주연상 임동진, 해외영화 여우주연상 엄수빈, 독립영화 신인배우상 임민지·강한별이 수상을 했으며, 웹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 손정희, 특별연기상 고재현이 상을 받았다. 영화부문 특별공훈대상 임영규·박보근, 여우조연상 장수애, 남우조연상 이병욱이 수상했다.

황교안 총재는 "세계적으로 마약의 피해가 심각하며 해마다 세계에서 약 45만 명이 마약으로 죽는다"고 강조하며 "우리 모두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나라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헤라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5일부터 녹화한 KBS1 '이웃집찰스'가 다음 달 9일 화요일 오후 7시 40분 제1부 첫 방송을 시작한다"며 "또한 헤라는 다음 달 4일 목요일 오후 5시 30분 영도국제여객터미널에서 크루즈 공연, 영화 비상도시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촬영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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