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고현면 올해 첫 전달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 힘써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 힘써
남해군 고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정광수)가 지난 25일 면 특수시책인 '우리 아이 첫 스푼 만들어 드려요' 행사를 열고 올해 첫 번째 전달 대상인 관당마을 출산가정에 이유식 은스푼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책은 출생일로부터 100일이 될 때 '첫 이유식 스푼' 전달을 통해 생명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목적이 있다.
은스푼을 전달받은 가정은 "면에서 출산 가정에 세세한 관심을 기울여 줘 감사하다"며 "우리 아이를 잘 키워서 사회에 봉사하는 인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첫 이유식 스푼'은 지난 2022년도부터 '고현면 사랑의 이웃돕기 릴레이 운동' 사업비를 지원받아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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