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상황 점검 민선 8기 보고회
5개 분야·55개 사업 면밀히 분석
전년 12월보다 이행률 6.5%P ↑
5개 분야·55개 사업 면밀히 분석
전년 12월보다 이행률 6.5%P ↑
창녕군은 성낙인 군수 취임 1주년을 앞둔 지난 25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군민과의 약속인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성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5개 분야 55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실적과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문제점 및 대책,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현재 전체 공약 평균 이행률은 39.9%로 55개 공약사업 중 완료(이행 후 계속 추진) 7개, 정상 추진 47개, 일부 추진 1개로 전년 12월 말 이행률보다 6.5%P 증가했다.
완료 7개는 △대지면 소재지 인도 추가 연결 △EBS 교육방송 강사 초청 진로·진학 설명회 개최 △생애최초 어린이집 입학축하금 지원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지원 확대 △군민 자율동호회 지원 확대(문화예술) △농촌고용인력 안정 수급 지원 △창녕 생산 농·축·가공품 급식 확대이며, 완료 후 계속 추진하고 있다.
일부 추진 1개는 대합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으로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경기침체 및 고금리로 부동산 PF대출 시기 조정에 따른 사업 지연 등 다소 부진한 면이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성낙인 군수는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서장을 중심으로 국·도비 예산 확보와 사전 행정절차 이행 등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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