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너 점화 불량 혁신 개선
7000만원 예산 절감 인정
7000만원 예산 절감 인정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재천)이 지난 22일 한국상하수도협회가 개최한 '2024 WATER KOREA(국제물산업박람회)'에서 국내 상·하수도 사업자 업무개선과 예산절감 및 연구성과 활용 등에 대한 우수사례 발굴·선정과정에 채택돼 상·하수도 업무개선 부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하수슬러지처리시설의 고질적인 문제인 버너 점화 불량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연간 70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바이오가스 활용 극대화 및 연료비 절감'이란 주제 발표 등으로 에너지 자립화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한재천 이사장은 "변화와 혁신을 꾸준히 도모해 온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전 임직원이 일치단결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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