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상북면청년회는 지난 22일 상북면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정기총회 및 제8대·9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백미(10kg) 50포를 기탁했다. 상북면청년회는 지난 2008년 설립, 지역사회 화합과 봉사에 관심 있는 만 55세 미만의 상북면민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박정붕 회장은 "뜻깊은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싶어 축하 화한 대신 받은 기부금을 모아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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