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9:34 (토)
공군 제3훈련비행단, 장병·군무원 노고 격려
공군 제3훈련비행단, 장병·군무원 노고 격려
  • 양기섭 기자
  • 승인 2024.03.27 2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사고 비행안전 시상식' 개최
박지용 소령, '3훈비'·'236대대'
'3훈비'가 지난 26일 '무사고 비행안전 시상식'을 가졌다. 사진은 시상식 후 단체 기념촬영 모습.
'3훈비'가 지난 26일 '무사고 비행안전 시상식'을 가졌다. 사진은 시상식 후 단체 기념촬영 모습.

공군 제3훈련비행단(이하 '3훈비')이 지난 26일 기지 강당에서 비행단 3만 시간과 예하 236비행교육대대(이하 '236대대') 10만 시간 무사고 비행을 기념하는 '무사고 비행안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8일 236대대가 10만시간, 28일 비행단이 3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을 각각 달성, 이를 축하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온 장병 및 군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3훈비'와 '236대대'의 참모총장 부대표창과 함께 박지용(236대대) 소령을 비롯한 4명이 참모총장 개인표창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작전사령관·공중기동정찰사령관·3훈비단장 표창이 부대와 개인에게 각각 수여됐다.

특히, 이번 기록 수립은 기본비행 교육임무 수행은 물론 규정·절차에 입각한 비행절차 반복교육과 비상상황 발생 시 조치 훈련, 현장 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 등 빈틈없는 항공작전 환경 조성을 위한 비행단원 모두의 노력으로 달성한 결과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김진오(소장) 공중기동정찰사령관은 "대한민국 공군의 핵심전력인 조종사 양성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며 달성한 대단한 기록이다"며 "정예 조종사 양성에 더욱 매진하며 빛나는 역사를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